나 혼자 산다! 새 트렌드 '코리빙하우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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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의 주거 문화로 떠오르는 공유주거 '코리빙하우스'
나 혼자 산다! 새 트렌드 '코리빙하우스’
셰어하우스, 보통 독립공간인 방은 혼자 사용하면서 그 외의 공용공간인 거실, 주방, 화장실 등을 나눠서 쓰는 형태입니다. 이전 세대에서는 하숙집이라는 개념의 주거형태가 존재했었고, 해외의 경우 워킹홀리데이라는 유학생활중 경험할 수 있는 주거개념의 형태이기도 합니다. 하지만 이전의 공유주거 형태에서는 사생활 침해 등 단점등을 보완해 주는 시설이 현재의 코리빙하우스의 개념이기도 합니다. 즉, 코리빙하우스는 셰어하우스가 좀 더 발전되어 나타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각 지점이나 운영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방, 거실, 화장실, 주방, 욕실 등 기존에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방 외에는 공용공간의 범위에 들어가 있던 공간들이 개인 공간으로 편입되어 셰어하우스의 단점인 사생활침해를 보완한 방식으로 발전되었습니다. 필수적인 개인생활공간 외 커뮤니티 라운지, 운동공간, 회의실, 독서실 등의 공간들을 공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대사회에 맞춰 발전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.
'코리빙하우스'는 개인이 아닌 기업이 관리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업체 직원이 상주하며 관리를 하기 때문에 입주자가 받을 수 있는 해택, 서비스가 다양하며 입주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커뮤니티 모임이나 활동들을 만들어주어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키는 장점 즉, 공유공간인 라운지, 카페에서 진행되는 북콘서트, 쿠킹클래스, 요가 등 외부 강사와의 협업으로 인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이동시간, 노력을 들이지 않고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. 또한 개인 공간을 제외한 공용공간의 사용함에 있어 추가적인 관리비나 공과금이 없어 1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비지출항목 중 20% 가까이 차지하는 주거에 들어가는 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매력적입니다.
'코리빙하우스'를 운영하는 업체들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점점 더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새로운 주거형태로 자리 잡아가는 공유주거, 향후 1인 가구들을 중심으로 사회 주거형태가 보편화되는 시대로 가면서 '코리빙하우스'가 미래 주거의 선택지 중 하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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